레드 테일스(Red Tails, 2012)

2차세계대전 중 아프리카계 흑인조종사로 만든 흑인332전투비행단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불라드 대령(테렌스 하워드)의 지휘하에 있지만 비행단의 해체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8대의 낡은 전투기로 10배에 달하는 독일군 비행장을 공격해 성공하면서 상부의 시각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게 된다. 이후 P-51기를 이용해 폭격기를 보호하는 […]

아메리칸 갱스터(American Gangster, 2007)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

왓 러브 이즈(What Love Is, 2007)

여전히 사랑 때문에 정신 못 차리는 당신을 위한! 톰은 새라에게 발렌타인데이 저녁, 자신의 집에서 청혼할 생각으로 가장 친한 친구 네 명에게 그 순간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새라는 톰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겨둔 채 떠나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톰의 친구들은 […]

더티(Dirty, 2005)

산초는 임무 수행 중, 무고한 시민을 죽인 일로 인해 동료 살림과 함께 저녁 6시에 감사과의 조사를 받기로 되어 있다. 초조해 하고 있던 두 사람은 경찰청 조직폭력단 전담 부서에 있던 경위로부터 마약 조직 소탕 작전을 맡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산초는 내키지 않지만 […]

노브레인 레이스(Rat Race, 2004)

+30년 만에 상봉하는 철없는 엄마(우피 골드버그)와 과격한 딸(라네이 채프만)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미식 축구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러 미식 축구 팬들의 표적이 된 심판 오웬(쿠바 구딩 주니어) +세상 일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산만하기 그지없는 이탈리아 남자 엔리코(로완 […]

라디오(Radio, 2003)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다소 지능이 모자란 흑인 청년 제임스 로버트 케네디에게는 아무도 상대해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가장 존경받는 사람중 한 명인 고교 미식축구 코치 해롤드 존스가 그를 발견하고 관심을 보이는데, 그는 라디오 좋아해서, 늘상 […]

스노우 독스(Snow Dogs, 2002)

마이애미의 치과의사인 테드는 아침이면 바다를 끼고 조깅하며 햇살이 좋을 때는 해변에서 미녀들의 비키니를 구경하는 재미로 산다. 어느날 그에게 알래스카의 한 여인이 그에게 유산을 남겼다는 소환장이 날라든다. 알고 보니 그 여인은 테드의 친어머니라는 놀라운 사실. 생모가 남겼다는 가장 소중한 유산을 상속받기 […]

맨 오브 오너(Men of Honor, 2000)

‘칼 브래셔’는 미해군 최고의 다이버가 되려는 야망을 갖고 새로 창설된 해군 다이버 부대에 지원한다. 최고의 다이버를 꿈꾸며 찾아간 ‘칼’에게 유능하지만 악명 높기로 유명한 해군 잠수학교 교관 ‘빌리 선테이’는 ‘칼’의 모든 희망을 무시한 채 모멸감과 학대로 일관한다. 그러던 중 미 해군과 […]

칠팩터(Chill Factor, 1999)

리차드 박사와 브라이너 장군은 화씨 50도에 반응하는 ‘엘비스’라는 화학 무기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리차드 박사는 브라이너 장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직 불안정한 단계의 엘비스 폭발 실험을 감행하고 결국 실험은 실패로 끝난다. 이 사고로 섬의 비밀 군사 실험 기지를 지키던 수 십명의 […]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As Good as It Gets, 1998)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틱 소설가 멜빈 유달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보도블럭의 틈을 절대 밟지 않고,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아 자신이 가져온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한다. 런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 그를 꺼려하지만 […]

천국보다 아름다운(What Dreams May Come, 1998)

두 자녀를 교통사고로 잃은 후, 크리스부부는 슬픔 속에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한 교통 사고로 크리스(로빈 윌리암스) 마저 죽게 되자 홀로 남겨진 크리스의 아내 애니는 더 이상의 공허함을 못이기고 자살하여 지옥으로 가게 된다. 천국에서 이를 알게 된 크리스는 아내를 […]

보이즈 앤 후드(Boyz N The Hood, 1991)

부모의 이혼 후 어린 트레이(큐브 구딩 주니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어머니는 자신 혼자 트레이를 ‘남자’로 키우기에는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그를 남편 휴리어스 스타일즈(로렌스 피쉬번)에게 데려간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는 트레이는 사춘기 소년이 겪을만한 여러 문제들과 함께 총싸움이 하루가 […]